(사진=방송화면)
‘생방송 투데이’가 한복디자이너 황이슬씨를 찾아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쩐의 법칙-월 매출 1500만원 젊은 디자이너, 한복愛 빠지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주인공은 한복디자이너 황이슬(28)씨다. 그는 평범한 디자이너가 아니다. 월매출 1500만원이라서가 아니다. 평범하게 한복만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낡아 못 입는 한복도 새것으로 만들어주는 리폼한복 서비스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황이슬 씨는 “거기 참 바느질도 잘하고 디자인도 멋지게 잘 만들더라고 소문이 나면 저희도 덩당아 손님이 모여든다”고 말했다.
황이슬 씨는 또 “제가 만든 한복이 전 세계인이 즐겨 있었으면 좋겠다. 어떨 때는 의복으로 어떨 때는 청바지처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