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7기 女출연자 프로필, CEO에서 아나운서까지 '대박'

입력 2014-01-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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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67기 프로필

(사진=SBS 방송화면)

짝 67기 프로필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짝 138회에서는 애정촌 67기가 등장해 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골드미스 다섯 명과 혼기가 꽉찬 남자 일곱 명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언니들이 온다'는 부제에 걸맞게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갖출 건 다 갖췄지만 짝이 없는 여자들의 화려한 프로필이 관심을 모았다.

36세의 여자 1호는 영화 수입사 대표 겸 영화 번역가, 34세 여자 2호는 교육 컨설팅업체 대표, 36세 여자 3호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다. 이밖에 34세 여자 4호는 10년차 어린이집 교사, 36세 여자 5호는 음악치료과정을 공부 중이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35세. 각양각색의 이유로 지금까지 솔로의 길을 걸어왔지만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 능력을 자랑했다.

짝 67기 프로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짝 67기 프로필, 아쉬울게 없는 사람들이네" "짝 67기 프로필, 아나운서까지 나왔네" "짝 67기 프로필, 남자 고르는 눈이 까다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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