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감격시대’ 김재욱이 ‘신정태바라기’ 진세연의 곁을 지킨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한ㆍ연출 김정규 안준용)’ 6회에서는 3년 후. 일국회 신의주 지회장이 된 가야(임수향 분)와 재회한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태는 얼음같이 변해버린 가야의 모습이 안쓰럽다. 가야 역시 신정태에게 차갑게 쏘아붙이고 돌아서서 흔들리는 마음을 억누른다.
오매불망 신정태만을 바라보는 김옥련(진세연 분)을 묵묵히 곁에서 지키는 김수옥(김재욱 분)의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신정태를 보고난 후 흔들리는 가야를 느낀 신이치(조동혁 분)는 도꾸(엄태구 분)를 찾아가서 신정태를 위기로 몰아넣을 음모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