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스쿨’ 정민 속도위반 고백에 박준규 “진짜 불량한 사람들” 질타

입력 2014-01-31 12:53 수정 2014-01-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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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스쿨 정민 박준규

(MBC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 캡쳐)

배우 정민의 속도위반 사실에 박준규가 불량한 사람들이라고 질타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MC 전현무와 배우 이창훈, 박준규, 정민, 공연 연출가 손남목,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정민에게 “언제 결혼을 했느냐”고 묻자 정민은 “작년에 결혼을 했다. 결혼 전에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준규가 “애는 집에서 만든 거냐”며 돌직구를 던졌고 정민은 “자세히 알고싶으시냐”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여기에 정성호가 “저도 아이가 먼저 생겨 결혼한 케이스다”라고 말하자 박준규는 “진짜 불량한 사람들이네”라고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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