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결여 방송 캡처
'세결여' 이지아가 매력적인 목소리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1일 전파를 탄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에서는 은수(이지아 분)가 딸 슬기(김지영 분)을 위해 동화책을 직접 읽으며 녹음했다.
이지아는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차분하게 동화책을 읽어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담담하고도 호소력 짙은 말투는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결에 이지아 얼굴만큼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다음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