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일 62번째 생일 ... 둘째 조카 출산 소식에 흐뭇

입력 2014-0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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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62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보다 앞서 31일에는 둘째 조카를 얻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2일 정홍원 국무총리 등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대통령이 생일을 맞아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전원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에는 동생 박지만 씨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둘째 조카의 출생 소식도 겹쳤다. 박씨와 서 변호사 사이에 2005년 9월 태어난 첫 아이 세현 군(9)에 이어 9년 만에 둘째 조카를 두게 된 것. 세현군을 '보물 1호'로 꼽을 정도로 조카 사랑이 남다른 박 대통령에게 큰 생일선물인 셈이다.

박 대통령은 당시 미니홈피에 "우리 가문에 귀한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자서전에도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세현이 재롱을 보며 많이 기뻐하셨을 것"이라고도 적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모친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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