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녀 성추행 파문…감독 우디 앨런은 누구

입력 2014-02-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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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우디 앨런(사진=뉴시스)

세계적인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양녀를 성추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우디 앨런은 세계적인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유명하다. 1935년생인 그는 10대 때부터 신문에 짧은 만평을 쓰며 글감각을 익혀왔다.

이후 스탠드업 코미디언과 토크쇼 방송 작가와 희곡 작가를 거쳐 1966년 ‘타이거 릴리’로 데뷔했다. 타이거 릴리는 기존 영화에 더빙을 입혀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뒤바꿔 버린 개그 스타일의 영화로 당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진짜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을 갖고 튀어라’는 1969년에 만들어졌다.

우디 앨런은 지금까지 사랑과 죽음, 맨하탄,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 재스민 등을 연출·주연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한편, 2일 AP통신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우디 앨런의 입양아 딜런 패로(29)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자신이 일곱살일 때부터 앨런으로부터 성추행(sexual assault)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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