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슈퍼볼 결과를 “24-21의 접전”으로 예상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빌 오렐리가 진행하는 폭스 뉴스에 출연, 시애틀 시호크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슈퍼볼에 대해 언급했다.
진행자 오렐리가 슈퍼볼 결과에 대해 묻자 오바마는 “양 팀 전력이 대등해 승리팀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24-21의 접전이 될 것”이라고 스코어만 예상했다.
한편, 2일에는 미국 멤피스 동물원의 ‘점쟁이 판다’로 유명한 레레가 슈퍼볼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가 덴버의 깃발을 택하고 뒹굴었다. 또한 미국 게임사들이 실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시애틀의 24-21 승리를 점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