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 일본 방해 불구 위안부 문제 세계에 알려

입력 2014-02-0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앙굴렘 만화제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이 프랑스 앙굴렘시에서 열린 앙굴렘 만화제에서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려 화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월30일∼2월2일 나흘 동안 총 1만7000여명이 앙굴렘시 앙굴렘극장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한국만화기획전 '지지 않는 꽃' 전시장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기획전에는 이현세, 박재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를 비롯해 김금숙, 박건웅, 신지수 등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가 등 19명의 만화, 일러스트 20편과 동영상이 출품됐다.

이번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 기획전에는 청년, 중장년 개인뿐 아니라 초·중·고교 단체 관람객까지 전 계층의 관람객이 찾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전시회를 방문하니 위안부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그 고통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같은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여성들에게 진정한 경의를 표하는 전시회로서 조형적 전시 수준 또한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일본 측은 이번 위안부 만화 지지 않는 꽃 기획전을 앞두고 끈질기게 방해를 해왔다. 주 프랑스 일본대사관은 축제 조직위원회에 전시 금지를 요청했고, 일본 만화계는 한국 기획전에 대응해 아시아관 전시 홍보 부스에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왜곡한 작품들을 전시하려다가 개막 전날 축제 조직위에 의해 강제 철거당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6,000
    • +5.29%
    • 이더리움
    • 3,000,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0.97%
    • 리플
    • 2,106
    • +9.74%
    • 솔라나
    • 126,600
    • +7.65%
    • 에이다
    • 400
    • +7.53%
    • 트론
    • 407
    • +2.01%
    • 스텔라루멘
    • 235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9.31%
    • 체인링크
    • 12,890
    • +8.05%
    • 샌드박스
    • 128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