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수출 260억 달러 달성 '사상 최대'

입력 2014-02-03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수출 규모가 26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산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260억8500만 달러로 전년 246억1000만 달러보다 6%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 순위에서 7위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 1977년 1100만달러에 불과했던 자동차 부품 수출액과 비교하면 40년새 2370배나 성장했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미국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61억6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 55억7000만 달러 △러시아 16억3000만 달러 △브라질 15억 달러 △인도 12억5000만 달러 순이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30% 가까이 성장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 독일, 일본의 국산 부품 수요 증가도 질적 향상이 뒷받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하고 있다.

BMW·메르세데스 벤츠·폭스바겐 등 유명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수출은 3억9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일본에서는 엔화 약세의 여파로 주요 품목의 대일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2.8% 증가라는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점도 자동차부품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56,000
    • +8.15%
    • 이더리움
    • 3,050,000
    • +7.06%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17.18%
    • 리플
    • 2,169
    • +15.19%
    • 솔라나
    • 129,500
    • +12.12%
    • 에이다
    • 405
    • +10.05%
    • 트론
    • 407
    • +1.24%
    • 스텔라루멘
    • 241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16.35%
    • 체인링크
    • 13,160
    • +9.3%
    • 샌드박스
    • 128
    • +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