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1만1634대 판매 … 전년비 9.5% 증가

입력 2014-02-03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5445대, 수출 6189대(CKD 포함) 등을 포함 총 1만163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와 코란도 투리스모의 선전으로 지난해 4월 이후 5000대 이상 판매 기조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는 뉴 코란도C가 지난해 10월 이후 러시아, 중국 등으로 3000대 이상 선적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다만, 조업 일수 축소에 따른 공급물량 축소 영향으로 CKD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의 지난 1월 내수와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17.3%, 7.4% 감소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는 “2014년 첫 달에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 등 인기차종의 판매확대를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 달성은 물론 5년 연속 판매증가세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1,000
    • -3.21%
    • 이더리움
    • 4,247,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4%
    • 리플
    • 607
    • -3.04%
    • 솔라나
    • 192,200
    • +0%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7
    • -5.76%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57%
    • 체인링크
    • 17,670
    • -5.05%
    • 샌드박스
    • 40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