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엇갈린 수급에 소폭 하락

입력 2014-02-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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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수급에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0.31%) 하락한 513.62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80억원어치 팔아치웠고 외국인이 124억원어치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 금속, 제약 등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제조,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유통, 섬유/의류 등은 소폭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운송, 화학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는 1% 넘게 상승했고 건설,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등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이 2% 넘게 빠졌고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동서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가 4% 가까이 올랐고 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E&M, 포스코ICT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한 3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한 566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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