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잘 관찰해야…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입력 2014-0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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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

(사진=뉴시스)
지난 2009년 전국을 두려움에 빠뜨렸던 A형 독감(H1N1형·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상대로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지난해 12월 셋째주 외래환자 1000명당 11.7명에서 넷째주 15.3명, 지난주에는 3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주 19.4명, 둘째주 23.1명, 셋째주 27.3명, 넷째주 37.0명으로 늘었다. 이 중 55%가량이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다.

A형 독감의 경우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한 번 걸리면 다른 독감보다 감염성이 강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A형 독감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근육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의들은 독감을 예방하기위해 손을 잘 씻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독감이 의심 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하며 48시간 이내 항 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독감 증상 소식에 네티즌은 "독감 증상, 아이들이 걸릴까 봐 무섭다" "독감 증상, 그저 추워서 몸이 으슬한 줄 알았는데 병원에 가봐야 겠네" "독감 증상, 예방주사 꼭 맞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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