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미디어)
임창정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문을 여시오’의 뮤직비디오의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최대의 명절인 설에 중국 중앙방송국 CCTV에서 방송되는 설 특집 방송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晩會, 이하 춘완)에 초청받아 지난 달 베이징에서 녹화에 임했다.
지난달 30일 중국의 CC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춘완’은 중국의 설 특집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내는 프로그램이다. 임창정은 이날 방송에서 관객의 폭소를 자아내는 ‘문을 여시오’를 열창하며 전매특허 코믹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를 위해 CCTV는 임창정을 위한 대규모 세트장을 마련하고 100여명의 댄서들을 동원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음반과 영화를 연이어 선보이며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임창정은 올 상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과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