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영국출신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설 명절 동안 배두나와 서울 시내 곳곳에서 함께한 장면이 목격돼 화제다. 지난해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종각에서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앗다.
앞서 지난 2월 한 외신은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짐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배두나”라며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베니스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배두나 열애설의 주인공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으로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천일의 스캔들’로 소개됐고, 앤 해서웨이 출연작 ‘원데이’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앞서 2012년 12월 치러진 18대 대선 때에도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를 대동한 채 투표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증샷을 함께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이 이어졌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길래 내가 직접 데리고 다녔다. 남산, 삼청동, 인사동 등 서울의 명소 여러 곳을 다녔다”고 해명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목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리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 중인 듯"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가 아니어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