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 배우 조인성을 닮은 꽃미남 FD가 등장했다.
‘힐링캠프’ 스태프로 일했지만 현재는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밝힌 그는 계속된 오디션 탈락으로 앞으로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해도 되는 것인지, 꿈을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강신주 박사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20대들에게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꿈을 가진다는 건 무서운 저주에 걸린거다”라고 얘기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가 되고 싶은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즉석 현장 오디션이 진행돼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경규에게 영화 주연 캐스팅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뜻밖의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강신주 박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