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김기덕 필름 ‘메이드 인 차이나’ 여주인공 확정

입력 2014-02-04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한채아(사진 = 가족액터스)

배우 한채아가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이다. 한채아는 여자주인공 미 역을 맡았다. 한채아가 연기할 미는 식품의약안전청의 차갑고 냉정한 검사관이다.

한채아는 앞서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 ‘울랄라 부부’, ‘각시탈’,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기덕 필름의 김순모 프로듀서는 “한채아와 여주인공 미 캐릭터가 만났을 때 매력적인 이미지를 창조해 낼 것이라는 믿음을 받았다. 한채아의 연기적 포용력이 이 작품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이주형 감독의 ‘붉은 가족’, 문시현 감독의 ‘신의 선물’을 제작한 김기덕 필름에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한채아를 여주인공으로 확정 짓고, 다른 배역들을 캐스팅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62,000
    • +2.03%
    • 이더리움
    • 4,125,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35%
    • 리플
    • 771
    • +1.18%
    • 솔라나
    • 277,900
    • +3.46%
    • 에이다
    • 621
    • +13.32%
    • 이오스
    • 663
    • +3.59%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00
    • +1.95%
    • 체인링크
    • 19,090
    • +10.54%
    • 샌드박스
    • 369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