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좌측 1번째)이 협력업체인 지오네트 현장에서 권영민 지오네트 사장(좌측 2번째)으로부터 제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3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경영정책 조정회의에서 올해 New 동반성장 3.0 정책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New 동반성장 3.0 정책은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그리고 공유가치창출이 융합된 개념으로서 '합리주의, 협업, 지속가능한 방식'을 기본철학으로 합리주의 문화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3.0을 구현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3대 추진전략과 70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이중 3대 추진전략은 △동반성장 문화확산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로써 이는 정·산·학·연 협업을 통해 합리주의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사 동반성장협의체 구성,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CEO 원포인트 가시제거 제도 등 특화된 제도개선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인도네시아 등 해외사업지역의 동반진출 지원 확대와 서울복합 등 건설공사시 협력기업의 참여기회를 늘려 다함께 소중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사장은 지난달 전소 제어분야 통합솔루션 제공업체인 지오네트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