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눈물
▲사진 = KBS
개그맨 정진영이 TV에 출연하지 못하는 사연과 함께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정진영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일이 너무 안 풀린다”고 말했다.
정진영은 “8~9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으로 살던 시절에도 밥 굶기를 여러 번 했지만 꿈이 있다는 희망에 힘들지 않았다. 공채가 되고 나서도 해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하지만 부모님 얘기에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정진영은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진영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진영 눈물 보니 울컥, 힘내요”, “정진영 눈물 왜 흘려. 잘 될거에요”, “정진영, 우리가 있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