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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장은 지난달부터 SK하이닉스의 신설 조직인 미래기술전략총괄 책임자로 부임했다. 서 사장은 2009년 초까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팀장 등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 중견 팹리스 반도체업체인 코아로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시스템반도체와 차세대 메모리 등 미래 기술 개발을 담당할 책임자로서 서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SK그룹은 지난달 말 수펙스추구협의회에 ICT기술·성장추진 총괄직을 신설하고 삼성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임형규 전 사장을 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삼성 출신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