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SBS '좋은 아침' 캡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출연 중인 김강현이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전지현과의 촬영 비화를 소개했다.
실제 나이는 만 36세인 김강현은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면서 "전지현이 내 나이를 알고 '하마터면 실수할 뻔했다‘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배역 때문에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조형기는 "전지현 씨한테 엄청나게 맞던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김강현은 "언제 전지현에게 맞아 보겠나"고 너털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실제 나이 소식에 네티즌은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엄청난 동안이네"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어린 비주얼로 여배우에게 굴욕을"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어떻게 관리한거지" "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전지현이라면 맞기만 해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