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촉망되는 신흥시장 2위

입력 2014-02-04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룸버그 마켓 선정…1위는 중국

올해 촉망되는 신흥시장에 한국이 2위에 선정됐다고 블룸버그잡지 마켓이 최근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켓이 투자환경을 비롯해 향후 2년 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ㆍ기업 환경 등을 고려한 결과, 한국은 68.4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중국은 69.5를 기록했다.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중국의 경제성장은 과거보다 둔화할 것이지만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7.7%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은 7.4%로 전망됐다.

말레이시아는 62.0으로 3위였으며 칠레는 4위로 59.3이었다. 5~7위는 태국과 파나마, 페루가 차지했다. 이외에 라트비아 폴란드 체코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대표 신흥국인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에서는 중국과 남아공(19위)만이 ‘톱 22’안에 들었다.

프런티어마켓으로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가 1~2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에스토니아 바레인 등은 3~5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0,000
    • -0.63%
    • 이더리움
    • 4,0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92%
    • 리플
    • 4,119
    • -2.16%
    • 솔라나
    • 287,200
    • -2.11%
    • 에이다
    • 1,167
    • -2.1%
    • 이오스
    • 963
    • -3.0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8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20
    • -0.24%
    • 샌드박스
    • 59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