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슈퍼볼광고, 자동차 부문 1위...매트릭스와 아버지 콘셉 먹혔다

입력 2014-0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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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슈퍼볼광고

▲사진 = 현대차 슈퍼볼광고

현대자동차의 슈퍼볼 광고가 USA투데이 소비자평가에서 한국 기업 광고 가운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4일 이노션월드와이드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 ‘2014 슈퍼볼’ 경기 때 선보인 57편의 광고 가운데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 ‘아빠의 육감(Dad’s Sixth Sense)‘ 편이 6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012년 7위, 2013년 9위에 이어 한국 기업 광고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3년 연속 10위권에 진입했다.

자동차 부문만 놓고 보면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 광고가 1위다. 이번 슈퍼볼에는 토요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폴크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현대차 슈퍼볼광고를 접한 네티즌은 “현대차 슈퍼볼광고, 정말 자랑스럽다”, “현대차 슈퍼볼광고, 국위선양했네”, “현대차 슈퍼볼광고, 한국에서도 좋은 인식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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