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비치 결승골, 첼시 맨시티
▲사진=유튜브
'이바노비치 결승골'이 화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4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이바노비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32분 결승골을 터뜨려 분위기를 제압했다. 하미레스의 슈팅이 맨시티 수비수를 맞고나오자 이바노비치가 왼발 논스톱슛으로 연결한 것. 이바노비치가 찬 공은 맨시티 골대 왼쪽 구석으로 꽂혔다. 이바노비치 결승골에 첼시는 분위기를 주도하며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잠재웠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6승5무3패(득실 +24)가 된 첼시는 맨시티(17승2무5패·득실 +41)와 승점(53점)이 같아졌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다만 선두 아스널(승점 55)과는 승점을 2점차로 좁혔다.
이바노비치 결승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바노비치 결승골, 첼시 살렸네" "이바노비치 결승골 아니었으면 첼시 어쩔 뻔 했어?" "첼시 맨시티 막상막하네" "첼시 맨시티 경기 아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