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 유출, 6일 첫 피해보상 대책회의

입력 2014-0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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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 참석한 윤성규(왼쪽) 환경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6일 첫 피해보상 대책회의가 열린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여수 낙포동 원유2부두 기름 유출사고 피해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 대상 기관은 해양수산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청, 광양시청, 남해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수협, 광양수협, 남해수협, 신덕어촌계 등 3개 어촌계 대표, GS칼텍스, 보험사, 해운사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여수항만청 사고수습본부는 이번 유조선 사고에 따른 오염 피해의 일반적인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총 164㎘로 추정되는 기름을 유출한 싱가포르 선적 16만4000t급 유조선 우이산호는 10억달러의 선주상호보험(P&I)과 민사책임협약에 가입돼 있다.

앞서 지난 3일 해양수산부는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피해보상과 관련, 원유사 GS칼텍스가 1차 보상을 하고 선사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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