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7개, 코스닥 6개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정보인증은 공모가(1800원) 대비 85% 오른 3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PKI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한국정보인증 이외에도 제이비어뮤즈먼트가 엠제이비와 함께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카지노호텔 복합리조트인 제주아일랜드호텔리조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4.84% 오른 3250원을 기록했다.
우리조명지주는 초절전형 LED(발광다이오드) 형광등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14.88%나 치솟았다.
이외에도 엠제이비(14.89%), 선데이토즈(14.99%), 우리이앤엘(15.00%) 등이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LS네트웍스우(14.94%), SK네트웍스우(14.75%), 벽산건설우(14.95%), 녹십자홀딩스1우(14.94%), 녹십자홀딩스2우(14.74%) 등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