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돌직구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철학자 강신주의 돌직구 조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강신주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했다. 특히 그는 취업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에게 돌직구 조언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가 꿈이라는 한 청년은 "50번의 오디션을 봤지만 모두 낙방했다. 꿈을 쫓아야 하는지,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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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신주는 "꿈을 이루지 못하면 평생 배우 근처에서 배회하는 귀신같은 나를 보게 될 것"이라며 "꿈을 포기할 때는 막상 해봤는데 별로 인 것을 깨달았을 때다. 꿈은 무조건 이룬 다음에 버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꿈을 위해 걸어가는 아이에게는 무조건 격려해줘야 한다"는 명언도 남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신주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신주 돌직구, 속이 시원하다", "강신주 돌직구, 방송보고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 "강신주 돌직구, 뼈있는 조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