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인, 야한 것 좋아하고 섹시 강박증 있어"

입력 2014-02-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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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실 혹은 대담' 티저 캡처

가수 아이유<사진>가 가인의 비밀을 폭로해 화제다.

가인 측은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윤종신과 아이유, 조권, 작곡가 이민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출연해 가인의 실제 모습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해 고백담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유는 운동을 하던 중 카메라를 들이밀자 "'누구나 비밀은 있다'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자기 것처럼 하더라. 내것을 하는데 나더러 남장을 하고 자긴 야한 옷 입었다"며 "카메라 도는데 끼를 엄청 부린다. 그 언니 섹시한거 강박증있고 야한 거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종신을 비롯한 조권, 이민수 등은 남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여자 가인에 대한 평가를 쏟아 냈다.

'진실 혹은 대담'은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이다. 앨범은 오는 6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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