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무실장에 삼성출신 영입…삼성맨 더 나올까?

입력 2014-02-04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가 삼성전자 출신 인사를 임원급으로 영입했다. 업계는 삼성 출신 인사의 추가 영입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황창규 KT 신임 회장이 삼성식 경영 문화 도입을 위해 과거 인맥을 추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말 인사에서 재무실장으로 김인회 전 삼성전자 상무를 선임했다. 김 실장은 삼성전자 경리과로 입사해 일본삼성 경영지원실 관리담당 상무, 삼성중공업 경리팀 상무, 삼성전자 상무 등을 역임한 '삼성맨'이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황 회장이 조직을 개편하면서 신설한 미래융합전략실장에도 삼성 출신이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KT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은 삼성의 미래전략실을 본떠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0,000
    • +2.54%
    • 이더리움
    • 4,651,000
    • +6.7%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7.44%
    • 리플
    • 1,786
    • +13.54%
    • 솔라나
    • 357,500
    • +6.46%
    • 에이다
    • 1,151
    • +1.32%
    • 이오스
    • 927
    • +4.86%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80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5.52%
    • 체인링크
    • 20,700
    • +1.97%
    • 샌드박스
    • 4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