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대100
(사진=KBS 제공)
가수 윤하가 방송에서 고등학교 자퇴 당시 심경을 밝혔다.
윤하는 4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자퇴를 했던 경험을 말했다.
윤하는 "당시 모든 OST를 한국어로 내고 싶다는 일본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그렇게 나를 알아봐주신 게 감사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때 이게 아니면 가수 활동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돈 개념도 없어서 엄마가 한달 용돈으로 준 5000엔을 주셨는데 회전 초밥집에 가서 3000엔 어치를 먹었을 정도"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