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0~60대는 예전 50~60대와는 많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S 뉴스9는 시니어 전문 웹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시행한 '50~60대 정체성 및 성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50~60대 절반정도가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고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살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50~60대 10명 중 6명은 아직도 청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에 대한 욕구도 높아 기회가 있으면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8.8%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50~60대 절반은 재산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답해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