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공부에 힘들어하는 형보고 음악 선택"

입력 2014-02-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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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피아니스트 윤한이 자신의 진로로 음악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윤한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가 안 맞아 피아노를 선택한 것"이라며 음악의 길로 들어선 이유를 밝혔다.

윤한은 "형이 공부를 잘 하긴 했는데 힘들어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다른 것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음악이었다"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윤한이 공부를 했었어도 인기 폭발이었을 듯", "윤한 피아노 잡은 것이 운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한은 현재 MBC 가상결혼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이소연과 가상 결혼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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