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사진='겨울왕국' 공식사이트
영화 '겨울왕국'이 제41회 애니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또한 총 5개 부분을 휩쓸며 최다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겨울왕국'은 국제애니메이션협회 주최로 개최된 애니상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애니메이티드 피처(Best Animated Feature)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미술상 △최우수 목소리 연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겨울왕국'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외화 흥행 순위 9위에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일 전국 관객 56만2754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600만418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대박났네",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열기가 이렇게 뜨거울 줄이야",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Let it go 들으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