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PD수첩’(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주인 잃은 반려동물의 처참한 생활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누가 내 반려동물을 죽였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려진 반려견을 모아 마구잡이식 번식용으로 사육하는 시설의 모습이 공개됐다. ‘PD수첩’에서는 “가격이 높고 희귀한 종 위주의 반려 동물이 한눈에 봐도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있었다”라고 밝혔다. ‘PD수첩’에서 전한 송파구청 관계자는 법적 처벌의 근거가 없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