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금융주 강세에 장 후반 낙폭 축소

입력 2014-02-05 0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아시아증시의 부진에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융주 강세에 후반 들어 낙폭이 축소됐다. 프랑스증시는 반등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317.58로 마감했다. 스톡스지수는 장 초반 최대 0.8%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이 줄어들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25% 내린 6449.2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24% 오른 4117.45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127.91로 0.64%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4.2% 급락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3% 가까이 빠져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서 기술적으로 조정 장세에 진입했다.

그러나 유럽 은행들이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미국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

특징종목으로는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실적 호조에 5.4% 급등했다. UBS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9억1700만스위스프랑으로 전문가 예상치 4억4200만스위스프랑의 두 배에 달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이 3.0%, 크레디트아그리콜이 2.6% 각각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31,000
    • -2.4%
    • 이더리움
    • 3,337,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444,000
    • -1.51%
    • 리플
    • 861
    • +19.42%
    • 솔라나
    • 205,700
    • +0.05%
    • 에이다
    • 459
    • -2.55%
    • 이오스
    • 636
    • -2.9%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3%
    • 체인링크
    • 13,490
    • -5.93%
    • 샌드박스
    • 339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