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단독, 소치 동계올림픽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음향 방송 "현장감 높인다"

입력 2014-0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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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음향으로 방송한다.

KBS는 "KBS가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소치 동계올림픽을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음향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스테레오 음향은 좌, 우 두 개의 스피커만 사용하는데 반해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은 좌, 우, 중앙, 좌후방, 우후방, 저음 우퍼 등 총 6개의 스피커를 이용해 청취자가 현장에 있는 듯한 임장감을 한 층 높인 음향 기술이다.

KBS가 5.1채널 음향과 스테레오 음향을 동시에 방송하기 때문에 5.1채널 음향 시스템이 없는 시청자는 자동으로 스테레오 음향을 듣게 된다. 5.1채널 방송으로 방송하는 경우에 화면 오른쪽 위 모서리에 ’5.1′이라는 자막이 나와 홈씨어터가 있는 가정에서는 5.1채널을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정화섭 KBS 제작기술센터장은 “국내 방송사 중 KBS만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동계올림픽의 현장감을 시청자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도록 KBS의 기술진들이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거쳐 5.1채널 방송을 완벽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동계올림픽 5.1채널 방송은 차세대 실감방송 기술확보를 위해 공영방송 KBS가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KBS는 소치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등을 5.1채널로 중계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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