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작년 7개 증가…총 112개

입력 2014-0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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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 변동현황 공개

지난해 4분기 동안 국내에 영업 중인 다단계업체가 105개에서 112개로 늘어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공개한 ‘2013년 4분기 다단계 판매사 변동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현재 영업 중인 다단계 판매업체는 전분기보다 7곳 증가한 총 112곳으로 집계됐다.

11개 업체가 새로 다단계 판매업에 등록했고 4개 업체가 폐업했다. 신규등록 업체 가운데 도테라코리아(유), ㈜데이머스 등 10개사는 특수판매조합에 가입했고 ㈜라이플은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제조합에 가입된 다단계판매업체의 판매원과 소비자는 청약철회, 환불거부 등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반면 4분기 이후 공제조합과의 계약이 해지된 휴먼리빙㈜, ㈜한국에바다, 이바인코리아㈜, ㈜웰글로벌, ㈜신원해피니스 5개 업체와의 거래시에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의 다단계판매업체 관련 변동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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