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최은영 회장의 경영권 포기 소식에 9%대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9.62%) 뛴 684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채권단 및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의 협의를 통해 한진해운의 주요사업부문인 해운사업의 경영권을 한진그룹에 넘기고 최 회장은 3자 물류를 분리, 계열 물류 회사와 함께 경영할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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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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