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살 연하 아내와 결별 번복 "사실과 달라"…진짜 이유는?

입력 2014-02-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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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방송 캡처)

탤런트 유퉁(57)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5)과 결별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연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며 "유퉁이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어 아내와 아이는 본국인 몽골로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가자 유퉁은 또 다시 다른 연애매체를 통해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며 "아내와 딸의 비자가 만료돼 고국으로 돌아간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몽골을 오가며 아내를 만날 계획"이라며 결별을 부인했다.

유퉁은 현재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무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유퉁의 아트월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유퉁 결별 번복 소식에 네티즌은 "유퉁, 이러는 게 오히려 아내에게 상처가 될 듯" "유퉁, 잘 살길 바랐는데" "유퉁, 안타깝다" "유퉁, 나이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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