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최근 ‘1955 버거’ 고정 메뉴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맥도날드 매장 인근에서는 1950년대의 트럭과 함께 가죽자켓, 나팔바지 등 당시 유행했던 복장을 한 퍼포머들이 깜짝 등장해 게릴라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고객에게는 1955 버거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고정 메뉴로 선보인 1955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1950년대의 진한 복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게릴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