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6일 김영철 부사장을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7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신성장 사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를 전진배치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창사 50년만에 처음으로 계열사간 대폭적인 인사 교루를 실시해 지난해 시작된 그룹 통합경영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이사와 이사대우 직함을 상무보로 통합, 직급체계를 간소화했다
◆동국제강
<승진>
◇사장
▲김영철
◇전무
▲ 문영일 ▲ 유제선
◇상무
▲신정환 ▲변명섭
◇상무모
▲윤검효 ▲김종율 ▲전병로 ▲ 김철환
<전보>
▲유제선 전무(포항제강소 생산→포항제강소장)
▲박자홍 상무(본사 관리→ 감사 담당)
▲신정환 상무 (포항제강소 관리→포항제강소 생산)
▲김군하 상무보(본사 자금→본사 관리)
▲박영훈 상무보(포항제강소 품질→본사 기획실장)
▲윤검효 상무보(본사 기술개발팀장→포항제강소 품질)
▲전병로 상무보(포항제강소 관리팀→포항제강소 관리 담당)
<계열사 전보>
◆동국통운
▲김재형 이사(전 동국제강)
◆국제종합기계
<승진>
◇상무
▲이경수
◇이사
▲심두진 ▲임중호
◇이사대우
▲권상철
◆국제통운
<승진>
◇이사
▲김정규 ▲윤상원
◆동국통운
<승진>
◇이사
▲류지태
◆DK해운
<승진>
◇대표이사 전무
▲전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