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5% ↑…고용지표 부진에 안전자산 선호

입력 2014-02-06 0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70달러(0.5%) 오른 온스당 1256.9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이날 민간부문 고용이 1월에 17만50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22만7000명과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ADP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전체 취업자 수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고용동향을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위험자산인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01% 떨어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17%, 0.29%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27,000
    • -1.75%
    • 이더리움
    • 2,79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4.26%
    • 리플
    • 3,389
    • +2.82%
    • 솔라나
    • 184,400
    • +0.71%
    • 에이다
    • 1,046
    • -1.97%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90
    • +1.46%
    • 체인링크
    • 19,670
    • +1.03%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