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 은행 UBS는 중국의 올해 철광석 수입분이 8억42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톰 프라이스 UBS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올해 철강 생산규모는 7억9900만t에 달할 것”이라며 “이를 충족하려면 수입분 이외 국내에서도 3억7100만t의 철광석이 생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올해 고철 수요는 9800만t에 이를 것으로 UBS는 내다봤다. 또 전 세계 철광석 해상 운송분의 62%를 중국이 차지할 것이라고 UBS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