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100% 풀스테인리스 밥솥인 ‘풀스테인리스 2.0 메탈릭 에코(모델명 CRP-CHSN1010FS)’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와 같이 밥알이 닿는 모든 면적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전 모델에 소비자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다이렉트 터치 메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취사 전 쌀 종류에 따라 백미, 현미 등을 먼저 눌러야했지만, 이번 신제품에선 원하는 모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한 번에 취사가 가능해졌다.
디자인 면에서도 레이저를 활용한 특유의 질감 처리로 메탈컬러가 주는 차가운 느낌을 보완했고 전면에 블루LED 창을 적용,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췄다. 또 스마트쿡 기능인 NFC(근거리통신기술)가 적용돼 원하는 요리를 언제든 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위생과 청결이란 스테인리스의 장점을 인식하고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다시 한 번 100%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요리하는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중성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메탈 모델이 여성은 물론 남성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풀스테인리스 2.0 메탈릭 에코의 가격은 63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