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뉴욕서 스팽스·플레이텍스·원더브라 신상품 공개

입력 2014-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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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란제리 컬렉션에 선 모델들이 신상품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GS샵

GS샵은 5일(현지시각 4일) 미국 뉴욕 피어 59스튜디오에서 ‘2014 GS샵 뉴욕 란제리 컬렉션’을 열고 올해 선보일 글로벌 란제리 3개 브랜드 신상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GS샵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들의 경연장인 뉴욕을 컬렉션 장소로 선택했다. 컬렉션에는 모델 미란다 커, 아담 로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상무, 로리 앤 스팽스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스팽스(SPANX)’는 기네스 펠트로, 오프라 윈프리 등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입는 보정 속옷으로 유명하다. GS샵은 현재 미국에서 인기인 스팽스 신상품 5개를 3월부터 선보이는 등 론칭 이래 가장 많은 라인을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무대에 선 ‘플레이텍스(Playtex)’는 노와이어 브라 대표 브랜드로, 와이어를 없애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과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플하고 매끈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특히 새로운 몰드로 편안하고 심플한 실루엣을 만들어내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시크릿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날레를 장식한 ‘원더브라(Wonderbra)’는 1964년 출시 이후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3초마다 1개씩 팔리는 볼륨업 브라다. 심플한 디자인과 푸쉬업 기능이 특징이다. 최고 인기라인 ‘라이트 리프트’는 더욱 가볍고 탄력있는 원단 및 부자재로 업그레이드됐으며 볼륨 강조라인 ‘풀 이펙트’는 볼륨을 더욱 강화했다. 옆가슴과 등의 군살을 정리해주는 커버라인 ‘풀러 커버리지’도 새로 선보였다.

한편 이번 ‘뉴욕 란제리 컬렉션’을 통해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이번 SS 시즌 동안 GS샵 란제리 방송에 활용돼 현장감과 세계 란제리 트렌드를 전하게 된다. GS샵 영업본부 김호성 전무는 “GS샵은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세계적인 란제리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안방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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