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숙련기술자 존경받는 분위기 만들 것"

입력 2014-02-06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숙련 기술자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이날 충북 음성군에 있는 충북반도체고를 방문해 교사·학생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산업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산업부의 가장 큰 숙제로 생각하고 한국형 직업교육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순방 후속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중견기업과 마이스터고가 함께 수습생을 선발·교육하는 직업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기업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 개선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스위스 국빈방문 때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배경이 된 현지 직업교육시스템을 둘러보고 '글로벌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9,000
    • +0.74%
    • 이더리움
    • 4,053,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1.03%
    • 리플
    • 3,993
    • +5.08%
    • 솔라나
    • 255,400
    • +1.79%
    • 에이다
    • 1,159
    • +3.3%
    • 이오스
    • 957
    • +4.36%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6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34%
    • 체인링크
    • 26,960
    • +1.43%
    • 샌드박스
    • 550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