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종영한 KBS 2TV ‘총리와 나’는 윤아와 이범수가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재회하는 훈훈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따스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못지않게 뛰어난 아웃도어 패션 또한 인기를 더했다.
이범수와 윤시윤은 수트룩을 기본으로, 세련된 패딩룩을 함께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0대 초반 젊은 국무총리 역의 이범수는 극중 일밖에 모르는 강직한 국무총리의 모습에서 점점 따스한 가장의 모습으로 변하며 내추럴한 느낌의 블루, 그린 컬러 패딩을 선보여 변화를 선보였다. 산행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장면에서는 경량 소재의 헝가리 구스다운에 발열소개 안감을 사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그린 컬러 패딩으로 겨울철 아웃도어 스타일을 자랑했다.
특히 ‘가족여행’에서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포드 패딩은 이미 ‘윤아 패딩’으로도 유명해진 제품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깔끔한 블루 컬러, 세련된 디자인에 방풍성이 우수한 내추럴한 터치감의 고급 구스다운 충전재, 고급 코요테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뛰어나며 방송 직후 윤아-이범수 커플 패딩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0대의 스마트한 총리 수행과장 역의 윤시윤은 동일한 패딩을 블랙, 레드 등 컬러별로 매치해 상황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 선보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사파리 다운패딩은 차분한 분위기의 블랙 컬러와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또 넉넉한 길이, 보온성이 우수한 프렌치 덕 다운 충전재 등이 가미돼 극중 윤시윤처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매칭이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막장 드라마가 난무하는 가운데 따스한 스토리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인기를 얻었던 ‘총리와 나’의 남자 배우들의 패딩 패션을 통해 다양한 패딩룩을 엿볼수 있다”며 “40대는 이범수가 선택한 화사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블루 밀포드 패딩으로, 20대는 윤시윤처럼 상황에 맞게 칼라가 다른 사파리 다운 자켓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각각의 연령대에 맞는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