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의 특별한 세 가지 변화… ‘꿀잼 스페셜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4-0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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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넥슨은 1인칭 총쏘기(FPS) 게임 ‘서든어택’에 ‘꿀잼 스페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신규 미션과 무기, 계급 시스템 개편을 개편했다.

우선 서브미션 중 하나인 폭파미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더블폭파미션’을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 폭파미션에서 레드팀만 폭탄 설치가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더블폭파미션에서는 양팀 모두에게 폭탄을 지급해 각 팀이 폭탄 설치를 선점하거나 이를 저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더블폭파미션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전용 맵 ‘아파트’에서는 다양한 이동 루트와 함께 각 진영 별로 지정된 폭파 및 방어 지역을 이용한 전략 대결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기관단총 무기인 ‘MP7’과 ‘KRISS SUPER V’를 추가하고 인기 무기 중 하나인 ‘AK-47’의 업데이트 버전, ‘AK-47 2014 Edition’을 공개하는 동시에 주무기 8종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이와 함께 계급 시스템에 준장 이상의 계급(준장, 소장, 중장, 대장) 사이에 각각 선임 계급과 특무 계급을 새롭게 추가하고, 중장과 대장의 계급 분류 기준을 기존 상대계급에서 절대계급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개편을 적용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일과 9일 이틀 간 모든 유저에게 신규 특수무기와 유니크 공적 무기 등 총10가지 주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다음달 6일까지 준장 이상의 계급으로 진급에 성공하는 유저에게는 신규 영구제 캐릭터를, 준장 이상의 계급을 가진 모든 유저에게는 특별 칭호 ‘장군’과 함께 매일 특정 시간 경험치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유저에게는 ‘국악소녀’ 캐릭터가 포함된 특별 보급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며, 최근 3개월 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가 복귀할 경우 ‘걸스데이’ 캐릭터가 포함된 특별 보급상자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게임 플레이를 통해 탄약을 모으면 ‘비키니캐릭터Ⅱ세트(360일)’, 넥슨 캐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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