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난해 순이익 2383억…전년비 13% 감소

입력 2014-02-06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DGB금융이 2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3% 줄어든 것이다.

총자산은 41조74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BIS비율(바젤Ⅲ 기준)과 ROA(총자산 순이익률)은 각각 15.06%, 0.65%를 기록했다.

총영업이익은 98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으며 판매관리비는 5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ROA는 0.69%,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0.52%와 1.04%를 기록했다. 총대출(24조8449억원)과 총수신(31조812억원)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 9.0% 증가했다.

DGB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89억원, 총자산은 6436억원이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72%, 연체율은 2.54%를 기록했다.

박동관 DGB금융 부사장은 “지난해 금융권의 저성장·저금리 추세 속에서도 DGB금융은 지역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으나 여러 가지 대외여건상 수익성 악화는 피할 수 없었다”며“올해는 국내 및 지역경기의 완만한 회복 전망과 기업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점포효율화 등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경영 효율성 달성으로 수익성 회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04,000
    • -1.75%
    • 이더리움
    • 3,110,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3.9%
    • 리플
    • 770
    • -1.79%
    • 솔라나
    • 178,000
    • -2.04%
    • 에이다
    • 447
    • -4.28%
    • 이오스
    • 642
    • -3.17%
    • 트론
    • 202
    • +2.54%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65%
    • 체인링크
    • 14,390
    • -3.87%
    • 샌드박스
    • 331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