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수백향 캡쳐)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백향'에서는 설난이 명농과 함께 밤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달달하지만 짧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알콩달콩 실랑이는 벌이는 장면도 나왔다.
명농은 수니문(김영재)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설난에게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설난은 " 수니문이 여동생처럼 대해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명농은 "너는 뭘 모른다"라며 설난을 침대로 불렀다.
애틋한 밤을 보낼 것으로 보였으나 설난은 명농이 잠든 사이 방을 나와 아버지가 있는 기문으로 떠났다.
한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월~금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